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넥센 히어로즈/2014년 (문단 편집) === [[넥센 히어로즈/2014년/9~10월|9~10월]] === 과부하 및 체력문제로 아슬아슬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밴헤켄]]과 필승조를 잘 추스르면서, 2위 자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목표가 될 것으로 보이고, 핵심 선수의 부상이나 시즌 초의 국내 선발 대량 실점 패턴이 반복되지만 않는다면 전망은 나쁘지 않아보인다. 1위 자리를 노릴 기회가 올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지쳐있는 투수들을 감안한다면 결코 무리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할 듯. 이 과정에서 공수 대부분의 영역에서 펼쳐질 개인타이틀 경쟁과, 집안 싸움이 될 수도 있는 [[KBO MVP]] 경쟁을 지켜보는 것도 커다란 재미가 될 것이다. 9월 9일 현재, 홈런, 타점(박병호), 최다안타, 득점(서건창),장타율(강정호)에서 넥센 소속 선수가 1위를 달리고 있다. 타격, 타점, 출루율에서도 순위권 다툼을 벌이고 있고, 9월 초반 넥센 타자들의 컨디션이 좋기 때문에 과거 타격부분 도루를 제외한 7개 타이틀을 쓸어간 10시즌 롯데의 전철을 밟게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투수 부문에서도 현재 [[손승락]]이 세이브 부분에서 [[봉중근]]과 함께 1위 다툼을 벌이고 있고, [[한현희]]가 홀드왕을, [[밴헤켄]]이 최다승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나 밴헤켄은 9월 9일 한화전의 승리로 시즌 19승을 기록, 시즌 20승을 노리면서 12년도 [[브랜든 나이트(야구)|브랜든 나이트]]가 받지 못한 외국인 용병 투수 골글을 바라보고 있다. 대항마로 내보낼 만한 국내 선수는 평자책 1위의 [[김광현]]정도뿐이지만 평균 자책점을 제외한 모든 스탯에서 밴헤켄이 우위에 있다. 중간에 사고를 치거나 약물이 발각되거나 하지 않는한 밴헤켄의 골글 수상에는 별다른 위협요소가 없다. 사실 20승 고지를 넘기면 [[박병호]], [[강정호]]와 함께 MVP 경쟁까지 하게 되는 상황이나 다름 없고, 여기에 서건창마저 가세한다면 한 팀에서 "유력 MVP 후보 네 명"이라는 무서운 사건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리고 결국 서건창이 다른 선수들이 주춤한 후반기에 치고 올라왔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진행으로 9월 15일부터 약 보름동안 리그가 잠시 중단되게 된다. 그사이 얼마나 경기 감각을 유지하는지, 또한 대표팀으로 차출된 선수들[* 박병호, 강정호, 김민성, 한현희]이 얼마나 부상없이 갔다오느냐에 따라 잔여 경기 및 포스트시즌의 성적이 좌우될 것이다. 아시안 게임 이후 처음 치룬 LG와의 3연전에서 1승 2패로 주춤했지만, 그 후 분위기를 반전시켜 승승장구하고 있다. [[넥센 히어로즈/2014년/9~10월#s-8|10월 7일]] 기아 타이거즈 경기를 승리하면서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보했고, 1위 삼성 라이온즈의 부진으로 1.5경기 차까지 추격했지만, 10월 15일 삼성이 LG를 잡으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어버려 최종 순위는 2위로 확정되었다. 염경엽 감독의 인터뷰에서 우승은 욕심내고 있지 않다고 했지만, 팬들은 내심 기대했던터라 아쉬운 상황. 그래도 서건창의 최다안타 기록, 박병호의 11년만의 50개 이상의 홈런 기록, 밴헤켄의 7년만의 선발 20승 등의 기록이 쏟아져나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있다. 10월 17일 SK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서건창의 200안타, 강정호의 유격수 최초 40홈런, 소사의 10승 및 승률왕 등극, 유한준의 개인 통산 첫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하며 2:7로 승리해 개인 기록과 승리를 다같이 챙기며 기분좋은 마무리를 지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